1. 출근 길 안개…서울 낮 최고 21도
뉴스 브리핑 입니다.
오늘 출근길은 서해안과 내륙지방에 짙은 안개가 끼겠고 낮에는 서울기온이 21도 까지 오르겠습니다. 내일과 선거일인 모레까지 전국에 봄비가 예상됩니다.
2. “부동층 잡아라” 막판 네거티브 공세
19대 총선이 이틀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박빙 지역이 많아 부동층을 잡기위한 여야의 막판 네거티브 공세가 극에 달했습니다.
3. “막말 김용민 버티기 용인” 비난
민주통합당이 김용민 후보의 자진 사퇴를 권고했지만 김 후보가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당은 더 이상 문제삼지 않겠다는 입장이어서 면죄부를 준 것 아니냐는 비난이 일고 있습니다.
4. 북 로켓 외신공개…또 핵실험 징후
북한이 장거리 로켓 발사를 위한 3단계 추진체를 모두 장착하고 외신들에 공개했습니다. 3차 핵실험 준비도 진행 중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5. 류충렬 조사…'5천만원 출처' 추궁
장진수 전 국무총리실 주무관에게 5천만 원을 건넨 류충렬 전 총리실 관리관이 검찰 조사를 받았습니다. 검찰은 돈을 건넨 경위와 자금 출처를 추궁했습니다.
6. ‘수원 살인사건’ 오늘 대국민 사과
수원 20대 여성 살인사건의 부실 수사에 대해 조현오 청장이 오늘 오전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합니다. 유족이 딸을 찾아 헤매는 동안, 경찰은 순찰차 안에서 자고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7. 순천 일가족3명 살인 용의자 검거
지난달 전남 순천에서 발생한 일가족 3명 살해 사건의 용의자가 오늘 새벽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용의자는 내연녀와 내연녀의 두 아들을 살해 한 뒤 집에 불을 지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8. 美 오클라호마 '흑인 살인범' 검거
지난 6일 미국 오클라호마주 털사에서 흑인 5명에게 총을 쏴 3명을 숨지게 한 백인 용의자 2명이 붙잡혔습니다. 이들은 1급 살인 혐의로 법정에 서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뉴스 브리핑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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