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더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굿모닝!]민주통합당 영남권 공천자 1차 확정

2012-02-23 00:00 정치,정치

[앵커멘트]
민주통합당이 영남지역 후보자
40명의 공천을 확정해 발표했습니다.

4월 총선 '낙동강 전투'에 나설
전사들의 면면은 어떨까요.

이설 기잡니다.



[리포트]
민주통합당이 1차로 확정한 40명의 공천자를 보면,
부산에서는 친 노무현 인사들이
서부 라인에 포진했습니다.

단독 후보로는
문재인 상임고문, 김영춘 전 최고위원 등
5명이 공천을 받았습니다.

문성근 최고위원, 이해성 전 청와대 홍보수석,
김정길 전 행자부 장관, 장향숙 전 의원 등
7명은 경쟁을 통해 공천장을 받게 됐습니다.

경남에서는 장영달 전 의원과
송인배 전 청와대 사회조정비서관 등 8명이,
대구에서는 김부겸 최고위원 등 9명이
본선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부산의 영도, 해운대-기장갑, 해운대-기장을,
울산의 동구 남구 북구 등
야권연대 대상으로 거론되는 지역엔
후보를 내지 않았습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의 고향인 김해을에서는
김경수 노무현재단 봉하사업본부장과 곽진업 전 국세청 차장이
경합하게 됐습니다.

고 김근태 상임고문의 부인인 인재근 씨를
김 고문의 지역구였던 서울 도봉갑에
전략공천 1호로 확정했습니다.

새누리당은 사흘째 면접을 열고
서울지역 공천 신청자 160여 명을
심사했습니다.

이동관 전 청와대 홍보수석, 정동기 전 민정수석 등
‘MB맨’들과 나경원 전 의원 등이 참여해
그 결과가 주목됩니다.

채널A뉴스 이설입니다.
[채널A 뉴스] 구독하기
Copyright Ⓒ 채널A.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시각 주요뉴스

댓글
댓글 0개

  • 첫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