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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군기 반장’ 김무성, 당선 1등 공신…차기 정부, 첫 진용 어떻게 짤까?

2012-12-21 00:00 정치,정치

[앵커멘트]

(남) 박근혜 대통령 만들기에는
핵심 그룹들의 역할이
무엇보다 컸습니다.

(여) 차기 정부에서도
이들이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박성원 기자가 그 면면을 정리했습니다.




[리포트]

선대위 1등 공신으로는
김무성 총괄선대본부장이 꼽힙니다.

박 당선인과 멀어졌다
군기반장 격으로 돌아와
선대위를 이끌었습니다.

[김무성/새누리당 선대위 총괄 본부장(지난 10월 11일)
"여성 대통령!"

친박 핵심그룹으로는
권영세 종합상황실장,
이정현 공보단장,
2선으로 물러난 최경환 의원 등이 꼽힙니다.

15년 간 고 이춘상 보좌관과 함께
당선인의 곁을 지켜온 보좌진과
최외출 기획조정특보 등은
핵심 실무그룹입니다.

외부영입그룹은
당의 외연을 넓히는 데
기여했습니다.

중도층 공략의 핵심 정책인
경제민주화를 이끈
김종인 국민행복추진위원장과

정치쇄신의 선봉에 선
안대희 정치쇄신위원장이 대표적입니다.

한광옥 국민대통합위 수석부위원장은
호남 표심에 영향을 미쳤고,

이회창 전 총재도
위기 때마다 힘을 보탰습니다.

박 당선인의 공약을 도맡은
정책그룹도 있습니다.

김광두 힘찬경제추진단장과
진영 정책위의장이 대표적이고,

안종범 강석훈 이종훈 의원 등도
핵심 브레인으로 꼽힙니다.

비박근혜계 인사도
박 당선인에게 큰 힘이 됐습니다.

정몽준 공동선대위원장과
권영진 전략조정단장이
일선에서 선거운동을 이끌었고,

조해진 안형환 정옥임 박선규 대변인은
민주당의 포화에 맞섰습니다.

채널에이뉴스 박성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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