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더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굿모닝!]11월 30일 뉴스 브리핑

2012-11-30 00:00 사회,사회


뉴스 브리핑 입니다.

1 사상 유례 없는 검찰 위기 속에 퇴진 압박을 받아온 한상대 검찰총장이 오늘 사표를 제출하기로 했습니다. 한 총장은 사표를 내기 전에 대검 중수부 폐지를 골자로 한 검찰 개혁안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2 여성 피의자와 부적절한 관계를 가진 전모 검사에 대해 구속영장이 또 기각됐습니다. 검찰은 뇌물수수 혐의를 유지한 채 불구속 기소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3 연일 강행군을 이어가고 있는 박근혜 후보와 문재인 후보가 오늘은 영남권에서 유세 대결을 벌입니다. 박 후보는 문 후보의 고향인 부산에서, 문 후보는 박 후보의 정치적 고향인 대구를 찾을 예정입니다.


4 안철수 전 후보가 사퇴 후 지난 26일 민주통합당 손학규 전 대표를 만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향후 거취와 함께 비노 세력과의 연대를 논의했을 것이란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5 나로호 3차 발사가 발사시간을 16분 52초 앞두고 취소됐습니다. 추력제어기에 이상 신호가 감지됐기 때문인데 올해 안에 다시 발사를 시도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6 유엔이 팔레스타인의 국가 지위 승격을 가결시켰습니다. 앞으로 팔레스타인은 간접적으로 국가 지위를 인정받게 돼 유엔총회 참석은 물론 국제기구 가입이 가능해 집니다.


7 한국인 최초의 메이저리거 박찬호 선수가 오늘 현역 은퇴를 선언합니다. 야구인생 19년 동안 아시아 선수 최다승 등의 업적을 세운 박찬호는 이제 전설로 남게 됐습니다.


8 오늘도 어제만큼 추운 가운데 오후부턴 중부 지역에 비나 눈이 내려 곳에 따라 눈이 쌓이는 곳도 있겠습니다. 내일은 서울 아침 기온이 영하 5도로 떨어지는 등 추위가 절정에 달하겠습니다.

뉴스 브리핑 마칩니다.
[채널A 뉴스] 구독하기
Copyright Ⓒ 채널A.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시각 주요뉴스

댓글
댓글 0개

  • 첫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