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근 북한외무성 미국 국장이 '광명성 3호'를
예정대로 발사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세미나에
참석한 뒤 베이징에 들른
이근 국장은 공항에서 기자들과 만나
평화적 우주 개발은 모든 나라의 자주적이고
보편적인 권리라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이 국장은 또 미국이 로켓 발사를 이유로
식량제공을 중단한다면 스스로
정치와 인도주의 문제를 연계하고 있음을
인정하는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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