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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10월 26일 뉴스 브리핑

2012-10-26 00:00 사회,사회

뉴스 브리핑 입니다.

1 우리나라 최초의 우주 로켓 나로호가 최종 발사 리허설을 마치고 이제 발사 순간만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오늘 발사 여부와 발사 시각은 오후 1시에 확정됩니다.

2 이명박 대통령의 아들 시형 씨가 내곡동 사저 부지 매입 의혹과 관련해 특검에서 14시간 조사를 받고 오늘 새벽 귀가했습니다. 시형 씨는 "최대한 소명했다“고 말했습니다.

3 마이크로소프트의 새로운 운영체제인 '윈도8'이 오늘 전 세계에 동시 출시됐습니다. 첫 화면을 타일 모양의 아이콘으로 구성해 스마트폰과 태블릿PC 등에서 호환이 가능하도록 구성됐습니다.

4 대선이 54일 남은 가운데 후보들은 상대 텃밭을 공략하는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박정희 전 대통령의 33주기 추도식이 열려/ 박근혜 후보가 과거사와 관련해 어떤 발언을 할지 주목됩니다.

5 식약청이 발암물질 검출 논란이 일었던 일부 농심 라면이 안전하다면서도 회수 결정을 내려서 소비자들의 혼란이 가중되고 있습니다. 타이완도 농심 라면 회수를 명령했습니다.

6 국제 신용평가사인 S&P가 BNP 파리바 등 프랑스 은행 3곳의 신용등급을 강등했습니다. S&P는 프랑스 은행들이 경기침체 가능성에 조금 더 노출됐다며 강등 이유를 밝혔습니다.

7 삼성이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2차전에서 최형우의 만루홈런을 앞세워 SK를 8대3으로 꺾고 2연승을 거뒀습니다. 3차전은 내일 SK의 홈, 인천에서 열립니다.

8 곳곳에 안개가 끼어있어 출근길 운전에 각별히 주의하셔야 겠습니다. 주말엔 전국에 돌풍과 벼락이 동반된 최고 60mm의 비가 내리겠고 다음주엔 더욱 추워질 것으로 보입니다.

뉴스 브리핑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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