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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천안역서 전동차 탈선…12시간만에 복구 外

2012-06-04 00:00 사회,사회

[앵커멘트]
충남 천안역에서
전동열차가 탈선돼
운행에 큰 차질을 빚었습니다.

밤사이 화재와 교통사고도 잇따랐습니다.

사건사고 소식
김윤수 기잡니다.


[리포트]
탈선한 열차 주변에서 인부 수십 명이
열차를 들어올리기 위해 안간힘을 씁니다.

천안역에서 열차가 탈선한 시각은
어제 오후 4시 50분쯤.

천안에서 청량리방향으로 복귀 중이던
열차가 탈선해 천안, 신창 간
수도권 전철 운행이 전면 중단됐고,

장항선 천안, 아산 간 열차 운행이 차질을 빚어
승객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열차는 사고 발생 후 12시간이 지난
오늘 새벽 4시 반쯤 복구가 완료됐습니다.

코레일 측은 지하차도공사 중에
지반이 내려앉아 선로에 문제가 생긴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시커먼 연기 기둥이
쉴 새 없이 뿜어져 나옵니다.

어제 밤 10시 50분쯤
서울 방화동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났습니다.

[스탠딩-김윤수 기자]
불길은 집안에 쌓여있는 물건에 옮겨 붙으면서
삽시간에 번져갔습니다.

이 불로 집주인 55살 여 모씨가 화상을 입었고
집 내부의 집기류 등이 타
950만 원의 재산피해를 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안방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승용차 옆 부분이 심하게 구겨졌습니다.

버스가 들이받은 전신주는
곧 부러져 넘어질 것 만 같습니다.

어제 밤 10시 40분쯤.
서울 신대방동의 한 도로에서 승용차와 버스가 충돌해
승용차 운전자 55살 이모씨가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채널에이 뉴스 김윤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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