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너보다 위야…군기 잡는 아기"
엎드린 채 강아지와 마주보는 아기,
강아지가 짖는 소리를 흉내 내며
강아지를 겁주고 있네요.
겁먹은 강아지는 움찔움찔 뒤로 물러서는데,
아기는 다리를 번쩍 들어올리며
진짜 강아지라도 된 듯 행동합니다.
강아지도 짖으며 반격에 나서지만,
아기의 발길질 시늉 한 번에 다시 꼬리를 내리고 맙니다.
결국 강아지가 배를 드러내며 항복하는 자세를 취하는데요
아무래도 아기가 자신이 강아지 보다 서열이
위라는 걸 확실히 하고 싶어 하는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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