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과 호남지방에 어제부터 많은 눈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대설주의보도 내려진 가운데, 보령에는 14센티미터,
군산에도 10센티미터 가량의 많은 눈이 쌓였는데요,
오전까지는 눈이 더 이어질 걸로 보입니다.

[예상 적설]
제주 산간과 울릉도 독도에는 최고 20센티미터의 눈이 더 예상되고,
충남 서해안과 호남에도 최고 5센티미터의 다소 많은 눈이 더 내리겠습니다.
그밖의 중부지방에도 아침 한때 약하게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한파]
추위도 어제보다 심해졌습니다.
중부와 경북지방에는 한파특보도 내려져있습니다.
낮에도 어제보다 춥겠고, 이번 추위는 내일을 고비로 모레부터 풀리겠습니다.

[구름]
북쪽에서 찬공기가 들어오면서, 서해안 쪽으로 강한 눈구름이 계속 발달하고 있습니다.
오전까지는 눈이 더 내리겠고, 다른 지방은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현재]
어제보다 2,3도 낮고, 바람이 불어서 체감온도가 더 낮습니다.

[낮]
[주간]
내일도 서울의 기온이 영하 9도로, 내일까지는 강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날씨정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