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도가 바로 앞에 있네?
아주머니가 물건을 들고 계산대로 걸어옵니다.
점원에게 돈을 건네는데요.
갑자기 점원이 물건 하나를 일부러 떨어뜨리죠.
아주머니가 허리를 굽혀 물건을 줍는 사이
가방에서 슬쩍 돈을 훔치는 이 직원!
아무 일 없었다는 듯 유유히 거스름돈을 건네는데요.
눈 뜨고 코 베였다는 말,
지금 이 아주머니에게 딱 어울리는 말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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