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인수위원장에 김용준 전 헌법재판소장을 임명하는 등 후속 인선안을 발표했습니다. 보안을 가장 중시하는 박 당선인의 인사 원칙이 이번에도 지켜진 가운데 탕평과 화합을 중시한 인사라는 평가가 나옵니다.

한편 박 당선인은 오늘 오후 이명박 대통령과 만나 국내외 경제상황을 포함해 국정 전반에 대한 의견을 나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