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공화당 대선주자
릭 샌토럼 전 상원의원이
경선 포기를 선언했습니다.
샌토럼 전 의원은 우리시간으로 오늘 새벽
자신의 '정치적 고향'인 펜실베이니아주 게티스버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늘부터 선거운동을 중단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샌토럼 전 의원이 중도 포기를 선언함에 따라 올 연말 대선에서
버락 오바마 대통령과 승부를 겨룰 공화당 대선주자로
사실상 롬니 전 주지사가 확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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