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미성년자를 대상으로한 성범죄 문제.
이번엔 경찰입니다.
경찰의 부적절한 행동이 잇달아 불거져
물의를 빚고 있습니다.
미성년자에게 돈을 주고
성관계를 맺은 인천지역 경찰관이
감찰반 단속에 적발돼 해임됐습니다.
인천경찰청은 지난 6월 인천의
한 유흥업소에서 10여만원을 주고
미성년자와 성관계를 혐의로
인천의 모 경찰서 소속 A씨를
이달 초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12일에는 인천의
또다른 경찰서 소속 남녀 경찰관이
퇴근 후 모텔에 함께 들어간 것이
적발돼 물의를 빚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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