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가 채무불이행 위기에서 벗어날 가능성이 높다는
기대감이 커지면서
유럽 증시가 큰 폭으로 상승했습니다.
영국 FTSE100 지수가 0.68% 오른 5495.25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독일 닥스 30 지수는 6948.25로 1.46%가 올랐고
프랑스 꺄끄 40 지수도 0.95% 오른
3472.54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이탈리아와 러시아의 주가지수도 모두 1%가 넘게 올랐습니다.
이날 유럽 각국 증시는 브뤼셀에서 열리고 있는
유로존 재무장관회의에서 그리스 2차 구제금융 프로그램이
승인될 거라는 기대감이 반영됐습니다.
미국은 20일이 공휴일인 대통령의 날이라
장이 열리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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