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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글로벌 뉴스]러시아 대통령 “총선은 공정하고 민주적” 外

2011-12-06 00:00 국제

1.러시아 대통령 “총선은 공정하고 민주적
밤 사이에 일어난 나라 밖 소식 전해드리겠습니다.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러시아 대통령이 일요일 의회선거는 "공정하고 민주적"이었다며 부정선거설을 일축했습니다.

메드베데프 대통령은 선거위원회가 통일러시아당의 집권을 위해 조작에 나섰다는 주장을 부정했습니다.

메드베데프는 또 통일러시아당은 지지자들의 수만큼 정확히 득표했고, 선거는 절대적으로 공정하고 민주적이었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아직 러시아에 해결되지 않은 문제들이 있기 때문에 사람들이 그같은 토를 다는 것은 당연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번 총선에서 통일러시아당은 49퍼센트 득표율을 얻으며 승리했습니다.

대통령선거 패배 후 사퇴를 거부해 내전을 촉발한 코트디부아르의 그바그보 전 대통령이 국제형사재판소, ICC 법정에 출두했습니다.

2. 코트디부아르 전 대통령, ICC 법정에 출두
살인과 성폭행, 고문 등 반인도적 범죄 혐의로 기소된 그바그보 전 대통령은 2002년 ICC가 세워진 이후 처음으로 법정에 출두한 국가 원수급 인사입니다.

그바그보는 지난해 11월 대선에서 알라산 와타라에게 졌지만 권력 이양을거부한 채 당선자 측과 내전을 벌여 3천명 넘는 사망자가 발생했습니다.

법정에 오른 그바그보 전 대통령은 자신은 이미 노령이라 건강에도 문제가 있다며 석방을 주장했습니다.

3. NASA, 생명체가 살 만한 행성 발견

미국 우주항공국 NASA는 외계생명체가 살 만한 새로운 행성을 발견했다고 말했습니다.

NASA는 '케플러 만원경'을 통해 발견한 한 행성에 액체가 존재할 수 있다 판단하여 생명체가 살 수 있는 환경을 가졌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NASA는, 지구 반지름의 2.4배 크기인 이 행성에 '케플러 22b'라는 이름 붙였다고 밝혔습니다.

총 6억 달러가 들어간 케플러 망원경은 '제 2의 지구'를 찾기 위해 2009년 3월 도입됐으며, 우주연구에 큰 기여를 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4. 최고령 IOC위원 아벨란제 사퇴

최고령 국제올림픽위원회 IOC 위원인 주앙 아벨란제가 뇌물 스캔들과 관련해 자진 사퇴했다고 AP통신이 전했습니다.

95세의 아벨란제는 1963년 이후 48년간 IOC 위원으로 활약한 최고령이자 최장수 위원입니다.

1974년부터 1998년까지 24년간 국제축구연맹, FIFA 회장을 지낸 아벨란제는, FIFA 회장 시절 마케팅 대행사로부터 100만 달러, 우리돈으로 약 11억3000만 원의 뇌물을 받은 혐의로 IOC의 조사

5. 중국 깐수 지방서 5중 추돌 사고

중국 북서부 간쑤 지방 고속도로에서 5중 추돌사고가 발생해 1명이 죽고 2명 다쳤습니다.

현지 경찰에 따르면, 액화 천연가스를 운반하던 트럭이 눈이 내려 미끄러워진 길에서 전복했고, 뒤따라 오던 차량 4대가 전부 충돌하면서 사고가 발생했다고 전했습니다.

지금까지 국제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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