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공화당 대통령 후보 경선에서 선두를 달리는 밋 롬니 후보가
캘리포니아 주에서도 압도적인 민심을 얻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던캘리포니아대와 로스앤젤레스타임스가 캘리포니아 주 유권자
1천500명을 대상으로 벌인 공동 설문 조사에서
롬니 후보는 42%의 지지를 얻어 23%로 2위 그친 릭 샌토럼 후보를
큰 차이로 따돌린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국 50개 주 가운데 인구가 가장 많은 캘리포니아주는
11월 대통령 선거뿐 아니라 공화당 후보 경선에서도
가장 많은 대의원이 걸려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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