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
솔로몬 제도 소수민족에 우리 한글이 보급된다는 소식 참 자랑스럽습니다.

(여) 그런데 한글 수출 1호 지역인 인도네시아의 찌아찌아 족은 정작 예산부족이란 이유로 한글이 사라질 위기에 처했습니다.

(남) 언어는 민족의 얼입니다. 자존심입니다. 하물며 우리 한글이 앞장선다고 하는데 머뭇거릴 이유가 없습니다. 찌아찌아 족에게 우리 한글이 고작 3년짜리 일회용은 아니지 않습니까. 뉴스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