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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모닝스포츠]‘크래시드 아이스’ 규칙은 없다 그냥 달린다!

2012-01-17 00:00 스포츠

아이스하키 복장으로 스케이트를
타면서 가장 빨리 내려와야 하는 경기가
최근 미국과 유럽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데요
일명 '크래시드 아이스' 라고 합니다.
김동욱 기자가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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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으로 만든 경기장 사이로
관중들이 빽빽하게 들어찼습니다.

출발 소리와 함께 선수들이 힘차게 내려갑니다.

얼음을 지치고...점프도 하고..
코너들 돌다 넘어지기도 하지만
바로 일어나 달립니다.

구불구불한 코스를 요리조리 잘 달리다가도
넘어져 팽이처럼 돌기도 하고...
조금이라도 빨리 들어오려고 몸을 사리지 않습니다.

선수들의 몸은 성할 리 없겠지만 관중들은 즐겁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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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발롱도르 수상자 바르셀로나의 메시가
트로피를 들어올리며 상대팀의 기를 죽입니다.

확실히 효과가 있었던 것일까요?

메시는 동료의 패스를 논스톱슛 골로 성공시키고
팀이 2-2로 추격당할 위기에 처하자
몸을 날려 상대 선수의 퇴장을 유도합니다.

여기에 마지막으로 페널티킥 쐐기골까지...
두 골을 넣은 메시는 17골로 득점 선두인
호날두와 격차를 4골로 좁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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봅슬레이 선수들의 힘찬 출발 기합소리입니다.

올해도 모두가 이렇게 힘차게 출발하길 바랍니다.
연말에는 다들 이렇게 웃었으면 좋겠습니다.
채널 A 뉴스 김동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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