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마단 종료를 앞두고
아프가니스탄에서 폭탄 테러가
잇따라 발생해 40여 명이 숨졌습니다.
현지시간으로 어제
아프간 남서부 님로즈 지방에서
몸에 폭발물을 두른 3명의 괴한이
잇따라 자살 테러를 벌여
민간인 25명과 경찰 11명이 숨지고
60여 명이 다쳤습니다.
또 몇시간 뒤 타지기스탄 국경지역에서도
폭탄이 터져 최소 10 명이 숨졌습니다.
현지 경찰은 이번 테러를
탈레반이 했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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