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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아파트 주방서 화재…1000만 원 피해

2012-04-30 00:00 사회,사회

[앵커멘트]
아파트 주방에서 불이 나
소방관들이 긴급하게 인명 수색 작업에
나섰습니다.

서해에서는 배타적경제수역에서
불법조업을 하던 중국어선이
해경에 나포됐습니다.

사건사고 소식, 김민지 기자가 종합했습니다.


[리포트]
소방관이 로프에 매달린 채
아파트 벽을 타고 내려옵니다.

까맣게 그을린 창문을 열어보며
인명 수색 작업을 실시합니다.

어제 저녁 8시쯤
서울 홍제동의 한 아파트 주방에서
불이 났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집 내부 20 제곱미터와 집기류를 태워
천만 원의 재산피해를 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김치냉장고
전선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시커먼 연기 기둥이
쉴 새 없이 뿜어져 나옵니다.

어제 오후 네 시쯤
서울 상도동의 한 지하 노래방에서 불이 나
천만 원의 재산피해를 냈습니다.

소방당국은 내부에 향초를 피워뒀다는
노래방 주인의 말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해경 경비정과 경비함이
중국 어선을 향해 속도를 높입니다.

곧이어 경비함이 중국어선을
둘러싸자 해경이 재빠르게
어선으로 옮겨탑니다.


어제 오전 충남 태안군
격렬비열도 남서방 70마일 해상
배타적경제수역에서
불법 조업을 하던 28톤 급 중국어선
두 척이 해경에 나포됐습니다.

해경은 담보금 1억4천만 원을 징수한 뒤
이들을 석방했습니다.


채널에이 뉴스. 이상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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