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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10월 22일 뉴스 브리핑

2012-10-22 00:00 사회,사회

[앵커멘트]

뉴스 브리핑 입니다.
1 오늘 전국에 돌풍과 벼락을 동반한 요란한 가을비가 내립니다. 비는 오후에 그치겠지만 찬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기온이 내려가 내일 아침 서울은 5도까지 떨어지겠습니다.


2 탈북자단체가 오늘 임진각에서 대북 전단을 예정대로 날리겠다고 밝혔습니다. 오전 8시부터 임진각 출입이 통제되고 주민 8백여 명에겐 대피 명령이 내려졌습니다.


3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가 정수장학회 최필립 이사장의 퇴진을 우회적으로 촉구했습니다. 하지만 최 이사장은 사퇴를 거부하고 있고 야당의 비난은 거세지고 있습니다.


4 내곡동 대통령 사저 부지 매입 의혹을 수사 중인 특별검사팀이 이번 주 대통령의 아들 시형 씨를 소환할 계획입니다. 모레 귀국하는 맏형 이상은 씨도 소환해 조사할 것으로 보입니다.


5 부산의 한 모텔에서 프로포폴을 투약한 간호조무사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우울증과 불면증에 시달려 상습적으로 프로포폴을 투약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6 미국 위스콘신주의 한 쇼핑몰 근처에서 총격사건이 발생해 3명이 숨지고 4명이 다쳤습니다. 경찰은 흑인 남성 한 명을 용의자로 지목해 쫓고 있습니다.


7 이란 엔텍합그룹 직원 천여 명이 기업 인수 계약금 578억원을 돌려달라며 주이란 한국대사관 앞에서 시위를 벌였습니다. 한국 상품 불매운동 가능성도 밝혔습니다.


8 2승 2패로 맞서고 있는 SK와 롯데가 오늘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5차전, 마지막 승부를 펼칩니다. SK는 김광현을, 롯데는 유먼을 선발 투수로 예고했습니다.
뉴스 브리핑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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