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 값 폭락으로 벼랑 끝에 선 축산농가들이
한우 2천 마리를 청와대 앞까지 끌고 와
항의 시위를 엽니다.
전국한우협회는 성명을 통해
"정부의 일방적인 한·미 FTA 체결로
소 값이 폭락했다"며
"대책 마련을 촉구하기 위해
오늘 오후 청와대 앞에서
한우반납시위를 벌이겠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시위를 원천봉쇄하겠다는 방침이어서
축산농민과의 충돌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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