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과 시민통합당이 당헌에서 '당원 주권' 조항을 삭제하고 비례대표에 35세 이하 청년 4명을 공천하기로 하는 등 주요 사항에 합의하고 오늘 통합을 완료하기로 했습니다.
양 당은 통합 정당의 명칭을 확정하고 오늘 오후 2시 합당을 선언할 계획입니다.
통합 정당의 임시 공동 대표는 민주당 원혜영 의원과 시민통합당 이용선 대표가 맡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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