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유혈사태를 피해
최대 2천 명의 시리아 주민들이
레바논 북부로 탈출하고 있다고
유엔난민기구 대변인이 밝혔습니다.
레바논 주재 장 폴 카발리에리 부대표는
“현재 1천에서 2천 명 정도의 시리아인이 레바논으로 이동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현지 주민과 통신원들도
시리아의 쿠사이르시 부근에서 많은 포성을 들었으며,
주로 여성과 어린이들이
걸어서 레바논 쪽으로 피신하는 모습을 목격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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