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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모닝스포츠]“기록과의 싸움” 박태환 런던서 첫 적응 훈련

2012-07-23 00:00 스포츠

[앵커멘트]
올림픽 2연패에 도전하는 박태환이
런던에서 첫 훈련에 돌입했습니다.

프랑스 훈련 성과가 좋아 자신감이 넘칩니다.

영국 런던에서 장치혁 기잡니다.


[리포트]
여유로운 그의 얼굴에 자신감이 묻어납니다.

(인터뷰 / 박태환)
"몽펠리에에서 마무리 훈련이 잘 된 것 같고요
준비 잘 한만큼 좋은 기록 나올 것 같아서..."

박태환은 지난 2년간 호주에서
스타트와 잠영 등 약점보완에 주력했습니다.

특히 100m마다 일정한 기록이 나올 수
있도록 페이스 조절에 힘썼습니다.

런던에 입성하기 직전에는
프랑스 몽펠리에에서 운동량을
서서히 줄이며 컨디션을 끌어올려왔습니다.

환한 미소로 런던에 도착한 박태환에게
라이벌 쑨양에 대한 두려움은 찾아볼 수 없었습니다.

(인터뷰 / 박태환)
"쑨양 선수와 대결하기 위해 올림픽에
온 것이 아니고요, 아시안게임 이후
2년동안 준비한 게 제 기록과의 싸움이었기
때문에 열심히 준비해왔구요..."

(스탠딩 / 장치혁)
런던올림픽 아쿠아틱센터에서 물감각을
익히기 시작한 박태환은 실전에 대비한
컨디션 만들기에 돌입했습니다.

영국 런던에서 채널A 뉴스 장치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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