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시리아 관영 사나 통신과 국영 TV는
26일 수도 다마스쿠스에 있는 군 사령부에서
두 차례 연쇄 폭발이 일어났다고 보도했습니다.
폭발 이후 벌어진 총격전에서
이란 특파원 마야 나세르 기자가
목에 총탄을 맞고 사망해
시리아 유혈 사태 취재 중
숨진 외국인 기자가 5명으로 늘어났습니다.
시리아에서는 지난 3월 아사드 대통령 퇴진을 요구하는
반정부 시위가 시작한 이래 지금까지
3만 명 이상이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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