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김상곤 경기도교육감의 핵심 측근들이
수천만 원의 불법 후원금을 모금한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경기지방경찰청은
경기도교육청 이모 담당관 등 교육공무원 15명이
2010년 6.2 지방 선거 당시
공식 후원회와 별도로 후원회를 만들어
8천 여 만 원의 불법 정치자금을 모금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이 돈이 김 교육감에 직접 전달됐는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어,
경찰은 이 돈의 사용처를 집중 조사한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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