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공화당 대통령후보에 도전한
존 헌츠먼 전 유타 주지사가
경선 포기를 선언했습니다.
헌츠먼 전 지사는 긴급 기자회견을 통해
경선을 포기하고 같은 몰몬교도인 롬니
주지사를 지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따라 현재 경선 선두주자인 롬니
전 주지사의 대세론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아이오와와 뉴햄프셔에서 승리한
롬니가 오는 21일 실시될 보수성향의 사우스캐롤라이나 예비선거에서도 승리할 경우
공화당 대선 후보에 낙점될 것으로 보입니다.
Copyright Ⓒ 채널A.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