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베이징 인근 허베이성 장자커우 교외에서
만리장성 관광을 하던 일본인 관광객 일행이
폭설에 갇혀 2명이 숨지고 1명은 실종됐습니다.
일본인 4명과 중국인 1명 등 5명은
밤늦게 만리장성을 구경하러 갔다가
때마침 내린 폭설과 눈보라에 길을 잃고 발이 묶여
이 같은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중 일본인 1명과 중국인은 구조됐고,
현지 공안과 소방대원은
실종된 일본인에 대한 수색작업을 펼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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