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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모닝스포츠]쑨양 “박태환 두렵지 않아”

2012-07-19 00:00 스포츠

[앵커멘트]

이번 런던올림픽에서
박태환이 꼭 넘어야 할 상대가
바로 중국의 쑨양 선숩니다.
쑨양도 박태환을 이기는 게
더는 어렵지 않다며 자신감을
내비쳤습니다.
김동욱 기잡니다.





[리포트]

중국 남자 수영 사상 첫 금메달을
노리는 쑨양.

쑨양은 지난해 7월 세계대회 자유형 1500m에서
세계기록을 세웠고...

두 달 뒤엔 박태환이 가지고 있던
400m 아시아 최고기록도 넘어섰습니다.

중국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쑨양은
박태환의 주종목인 400m에서도
박태환을 이기는 게 더는 어렵지 않다며
자신감을 내비쳤습니다.

쑨양은 이번 런던올림픽에서
200m와 400m 1500m에서
박태환과 운명의 승부를 펼칩니다.

[싱크: 쑨양]
“모두가 알다시피 저는 최선을 다할 것이고
적어도 한개의 금메달을 딸 것이라고 희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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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족 스프린터 피스토리우스가
이탈리아에서 열린 국제육상대회
남자 400m 에서 2위를 하며
최상의 컨디션을 자랑했습니다.

장애인 최초로 올림픽 육상무대에 서는
피스토리우스는
런던올림픽 남자 400m와 1600m 계주에
출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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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즌 NBA에서 '황색 돌풍‘을
일으킨 제레미 린이 뉴욕 닉스에서
휴스턴 로키츠로 유니폼을 바꿔 입었습니다.

린은 총 2천500만 달러, 우리 돈
285억원을 받고 3년 간 휴스턴에서 뛸 예정입니다.

채널 A뉴스 김동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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