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일본 도쿄에서 열린
아프가니스탄 지원국 회의에서 노다 요시히코
일본 총리와 회담을 갖고,
북한문제 해결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습니다.
노다 총리는 반 총장에게 북한의 핵 및 미사일 프로그램과
일본인 납치문제에 대해 국제사회가 단호한 태도를
보여주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어제 회의에서는 국제사회가 아프가니스탄의
민생치안 유지와 재건 등을 위해 향후 4년간
160억 달러 이상을 지원하기로 결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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