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무기 개발과 관련해
미국 등 서방세계와 갈등을 빚고 있는 이란이
올해 국방예산을 전년보다 두 배 이상
늘려 잡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마무드 아마디네자드 이란 대통령은
웹사이트를 통해 정부 제출예산안을 공표하면서
국방 분야에서 127%의 증액이 이뤄졌다고 말했습니다.
AFP 통신은 그러나
아마디네자드 대통령이
정확한 수치나 예산의 구체적인 지출 항목은
밝히지 않았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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