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증시는 혼조세로 마감했습니다.
뉴욕증권거래소에서 우량주 위주의 다우 지수는
어제보다 11.12포인트, 0.09% 하락한 1만 2,705.34에
마감했습니다.
반면, 기술주 위주의 나스닥지수는 11.41포인트, 0.4% 상승한
2,859.68에 장을 마쳤고, S&P 500지수는 1.45포인트 오른
1,325.54를 기록했습니다.
미국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호조를 보인데다
유로존 국채 입찰이 성공적으로 끝났지만,
벤 버냉키 연방준비제도 의장의 부정적인 경기 발언과
고용지표 발표를 앞두고 관망심리가 커졌기 때문입니다.
유럽 증시는 상승했습니다.
영국 증시는 어제보다 0.09% 오른 5,796.07로 마감했고,
독일 증시는 0.59% 상승한 6,655.63으로,
프랑스는 0.27% 오른 3,376.66으로 장을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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