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조 원이 투입되는 공군차기전투기 사업이
일부 참여업체의 부실한 자료 제출로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방위사업청은 3개 업체가 제출한 사업제안서를 검토하던 중,
록히드 마틴과 유럽항공방위우주산업 등
2개 업체의 제안서가 기본 조건을 충족하지 못해
재입찰 공고를 내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방위청은 이 업체들이 제안서의 한글 번역본을 제출하지 않아
다시 받기로 했으며, 전체 사업 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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