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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11월 27일 뉴스 브리핑

2012-11-27 00:00 사회,사회


뉴스 브리핑 입니다.

1. 추위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철원과 경기 북부엔 올 가을 첫 한파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낮에도 어제만큼 춥겠고 내일 아침엔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습니다.


2. 여성 피의자와 부적절한 성관계를 맺어 뇌물 혐의가 적용된 전 모 검사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됐습니다. 법원은 뇌물죄 성립에 의문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3. 다음달 19일 치러지는 대선에 모두 7명의 후보가 등록을 마쳤습니다. 오늘부터 22일 동안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되는데 팽팽한 양강구도 속에 치열한 승부가 예상됩니다.


4.박근혜 후보는 국립현충원을 참배하고, 문재인 후보는 지하철로 출근하며 선거운동을 시작합니다. 박 후보는 세종시, 문 후보는 부산을 첫 유세지역으로 선택했습니다.


5. 서울 종로의 한 모텔에서 불이 나 30여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경남 함안에선 트레일러와 승합차가 충돌해 2명이 숨지고 1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6. 세 번째이자 마지막 도전에 나서는 나로호가 발사 예정일을 이틀 앞두고 오늘 발사대 옆에 세워집니다. 내일 오전부턴 최종 발사 준비 리허설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7. 울진원전 6호기가 계획 예방 정비 중에 안전신호가 작동해 긴급점검을 받고 있습니다. 안전신호는 원자로 냉각재 계통에서 작동한 것으로 문제 발생 때 작동합니다.


8. 독일 남부의 한 장애인 작업장에서 불이나 14명이 숨지고 최소 7명이 다쳤습니다. 장애인 120명이 근무하고 있었고, 일부 근로자들이 밖으로 나오지 못해 인명 피해가 컸습니다.

뉴스 브리핑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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