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남) 병원을 찾는 일반 시민들은 어느 질병이 생명과 직결되는지 의사들만큼 잘 알지 못합니다.
(여) 하지만 맹장이나 제왕절개 분만은 자칫하면 목숨을 잃을만큼 위험한 고통이 따른다는 사실은 시민들도 잘 알고 있을 텐데요
(남) 포괄수가제가 옳은지 여부는 차치하고서라도 의사의 칼날이 향해야 할 곳이 환자의 환부인지 아니면 정부인지 다시 생각해봐야 합니다.
(여) 네. 오늘도 활기찬 하루 보내시고, 저희는 내일 아침 6시 50분에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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