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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모닝스포츠]고교야구 최대어 1순위 윤형배, NC행

2012-08-21 00:00 스포츠

[앵커멘트]

'제 2의 선동열'로 불리는
천안북일고 윤형배가
신생팀 NC 다이노스에 지명됐습니다.

윤형배는 프로 입단에 앞서
이달 말 국제대회 정상에 도전합니다.

윤승옥기잡니다.




[리포트]

고교 랭킹 1위 윤형배는
예상대로 신생구단 NC의 품에 안겼습니다.

1라운드에 앞서
우선 지명권 두장을 행사한
NC는 첫번째로 윤형배를
호명했습니다.

[인터뷰: 윤형배]
"제 볼을 믿고 던질 것이고요.
일단 프로 첫승이 목푭니다."

윤형배는 150km가 넘는
직구를 앞세워
대통령배와 황금사자기를
평정했습니다.

올해 7승1패,
방어율 0.51이란
빼어난 성적을 거뒀습니다.

[인터뷰: NC 구단 관계자]
"좋은 투수로..잘 키워낸다면
프로야구를 평정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드래프트에서 국내 최고를 확인한
윤형배는 이달 말 서울에서 열리는
세계청소년야구대회에 출전합니다.

이승엽, 김태균, 김광현 등
최고 스타를 탄생시킨 이 대회에
한국은 6번째 우승을 노리고 있습니다.

[이정훈/ 대표팀 감독]
"윤형배는 제 2의 선동열로 성장할 수 있습니다.
이번엔 마무리로, 결승에는 선발로
전천후로 등판합니다."

초고교급 투수 윤형배의
성공 스토리가
이제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

채널A뉴스 윤승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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