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 볼에 스치는 차가운 공기로 정신이 번쩍듭니다.
옷깃 단단히 여미고 대문을 열어주셔야합니다.

오늘은 올 가을들어 가장 쌀쌀한 아침인데요.

현재 기온, 어제 같은 시각보다도 2,3도 가량 낮습니다.
서울이 10도, 전주9도를 나타내고 있는데요.

낮기온도 어제와 비슷해, 낮에도 서늘하겠습니다.

[감기]
차가워진 날씨탓에
감기 지수에도 변화가 생겼는데요.

서울을 비롯한 충청도와 영남,
감기 지수 어제보다 한단계씩 높아졌습니다.

감기는 아무래도 바이러스로 걸리기 때문에
외출 뒤 손발을 깨끗하게 씻고,

목 등 호흡기 속의 노폐물을 빼줄 수 있도록
물을 충분히 마셔줘야합니다.

또 기침을 심하게 한다면
비타민 C가 가득한 유자차 따스하게 마셔주면 좋습니다.

[주간]
내일 아침도 서울의 기온이 9도로 쌀쌀하겠고요.
낮부터 기온이 오르기 시작해, 주말부턴 평년기온을 되찾겠습니다.

[구름]
전국이 맑은 상태고요.
강원 산간으로만 안개가 끼어 있습니다.

고기압의 영향권에서

[개황]
전국 어디에서든 쾌청한 하늘을 볼 수 있겠습니다.

다만 동해안은 동풍이 불어들어오면서
낮까지 비가 조금 내리겠는데요.

돌풍과 벼락이 동반되겠습니다.

#안전하고 따스한 출근길되세요. 날씨정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