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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모닝스포츠]2위 두산, 1위 삼성에 4연승 ‘펄펄’

2012-08-03 00:00 스포츠

[앵커멘트]

프로야구 소식 입니다.

삼성만 만나면 펄펄 나는
두산이 삼성을 상대로
4연승을 달리며
선두 경쟁을 선언했습니다.

기아는 선발 김진우의 호투로
롯데에 2연승을 거뒀습니다.

천상철 기잡니다.



[리포트]

2위 두산이 선두 삼성에
영봉승을 거뒀습니다.

삼성은 12승 투수 장원삼을 선발로 내세웠지만,
두산의 상승세를 꺾지 못했습니다.

두산은 3회와 5회, 그리고 7회에
각각 희생플라이로 1점씩을 뽑는
집중력을 선보이며
삼성을 3대 0으로 눌렀습니다.

두산 선발 이용찬은 8승 가운데,
4승을 삼성전에서 챙겨
삼성 킬러로 자리잡았습니다.

두산은 삼성에
3게임 반차로 따라붙었습니다.

6위 기아는 선발 김진우의 7이닝 1실점 호투에 힘입어
5할 승률에 복귀했습니다.

기아는 1회 롯데 실책에 편승해 1점을 올린 뒤,
착실하게 점수를 쌓으며 도망간 반면,


롯데는 2회 1점, 9회 2점을 따라붙었지만,
거기까지였습니다.

기아는 5위로 올라섰습니다.

SK는 돌아온 에이스 김광현의 호투와
이호준, 김성현, 정상호의 홈런 3방을 앞세워
넥센을 8대 4로 꺾고 단독 4위가 됐습니다.

넥센은 6위로 떨어졌습니다.

7, 8위 대결에선 한화가 마무리에서 선발로 돌아선
바티스타의 7이닝 무실점 호투에 힘입어
LG를 5대 0으로 눌렀습니다.

채널A뉴스 천상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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