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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골목길 자유자재’ 주택가엔 골목형 소방차

2012-01-03 00:00 사회,사회

이렇게 장애물 때문에
소방차가 화재현장에
접근하지 못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소방당국이 골목형 소방차를
개발해 현장에 배치했는데요,

박성원 기자가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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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가 화재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일반 승합차 크기의
골목형 소방차가 앞장섭니다.

대형 소방차는 엄두도 못 낼
좁은 골목까지 진입할 수 있어
신속한 현장 접근이 가능합니다.

화재 현장에서는 ‘첨병’ 역할을 톡톡히 합니다.

물에 연마제를 섞어 구조물에
구멍을 뚫는 방식을 도입했습니다.

10mm짜리 철판도, 자동차 문짝도,
두꺼운 벽돌도 모두 뚫어버립니다.

구멍 사이로 이산화탄소를 주입하는
'질식 진압' 능력까지 갖췄습니다.

[인터뷰]
"인명이 있을 때 초기에 파괴함으로써
진입이 가능하고 인명 구조도 가능합니다."

소방당국은 주택가나 문화재
화재 진압에 골목길 소방차를
적극 활용할 계획입니다.

채널A뉴스 박성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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