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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6월 20일 뉴스 브리핑

2012-06-20 00:00 사회,사회

뉴스 브리핑 입니다.

1 오늘도 서울 기온이 32도 까지 오르는 등 불볕더위가 계속되겠습니다. 남부 내륙엔 돌풍과 벼락을 동반한 소나기가 지나가겠습니다.

2 전국 택시 업계가 오늘 새벽 0시부터 운행중단에 들어갔습니다. 출근길 대란은 안보이지만 일부 시민들은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3 수감 중인 무바라크 전 이집트 대통령이 심장박동이 멈추는 등 병세가 악화돼 외부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임상적으로 사망했다고 관영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4 의사협회가 포괄수가제 시행에 반대하기 위해 당초 계획대로 다음달 1일부터 일주일간 응급수술을 제외한 수술을 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환자단체 연합회는 수술거부 병의원 퇴출운동을 벌일 방침입니다.

5 멕시코에서 열린 G20 정상회의에서 각국 정상들은 유로존 국가들의 자구노력을 촉구하고 IMF의 구제 금융 재원을 늘리기로 합의하는 공동 선언문을 채택했습니다.

6 그리스 신민당이 연립정부 구성을 위해 막판 협상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오늘 오전 연정 성립 여부를 발표합니다. 유럽 뉴욕증시는 경기부양 기대감에 큰 폭 상승했습니다.

7 대선 출마를 선언한 임태희 전 대통령실장이 남북 정상회담을 위해 2009년 싱가포르에서 남북이 비밀 접촉을 했던 사실을 채널A에 처음, 공개했습니다.

8 여수엑스포에 다시 예약제가 도입됩니다. 대회 조직 위원회는 23일 오전 6시부터
아쿠아리움, 대우조선 해양로봇관 등 8개 전시관의 인터넷 예약을 재개한다고 밝혔습니다.

뉴스 브리핑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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