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유럽 챔피언스리그에서
첼시가 벤피카를 누르고
3년 만에 4강에 진출했습니다.
해외스포츠 정일동 기잡니다.
[리포트]
선취골은 첼시의 몫이었습니다.
전반 20분 애슐리 콜이 페널티킥을 유도했고
램파드가 골로 연결했습니다.
이렇다할 기회가 없던 벤피카는
후반 40분 간신히 균형을 맞췄습니다.
코너킥에서 가르시아가 머리로 넣었습니다.
하지만 첼시는 후반 추가시간에
메이렐 레스의 중거리포로 다시 리드를 잡았습니다.
결국 1,2차전 합계 3-1로 이긴 첼시가
3년 만에 챔피언스리그 4강 무대에 복귀했습니다.
첼시는 바르셀로나와 결승진출을 다툽니다.
호날두가 두골을 터트린 레알마드리드 역시
아포엘을 5-2로 꺾고 1,2차전 합계 8-2로
4강 진출을 확정했습니다.
미프로농구 뉴욕 닉스가 카멜로 앤서니를 앞세워
경기 내내 리드해 나갑니다.
하지만 4쿼터에 분위기가 싹 바뀝니다.
안들어간 볼을 같은 편끼리 잡으려다
되려 상대에 두점을 헌납합니다.
그러자 인디애나 대니 그랜저의
석점포가 잇달아 불을 뿜습니다.
동점과, 역전...결국 인디애나가
4쿼터 대반전에 성공하며
2연승을 기록했습니다.
채널A뉴스 정일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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