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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보세]“손으로 재검표” 박지원, 수개표 검토…29일, 원내대표 선거

2012-12-27 00:00 정치,정치

지난 21일 한 인터넷 사이트.

전자개표는 믿을 수 없다며
손으로 다시 검표해야 한다는
청원 글이 올라왔습니다.

선관위는
근거가 희박한 주장이라고
반박했지만

엿새 간 18만 여 명이
이 글에 지지서명을 했습니다.

박지원 전 민주당 원내대표도
이에 동조하고 나섰습니다.


[라디오녹취: 박지원/민주통합당 전 원내대표]
국회에서, 행안위에서 강력한 요구를 하고, 진상조사를 추진해 보도록 한다. 이런 결론이기 때문에 우리도 그러한 것에 대해서 추이를 보고 있고, 제 자신도 그러한 것을 관심 있게 찾아보고 있습니다.


지난 24일 당 차원에서
의혹 해명을 위해 내린 결정.

하지만 문재인 전 후보가 승복한 상황에서
제1야당 전 원내대표가
재검표 추진을 언급했다는 점에서
논란이 예상됩니다.

당 수습 첫 관문인
원내대표 선거는
오늘 후보등록을 거쳐
내일 치르기로 했습니다.

등록 후보가 2명 이상이면 경선을 하고,
단독 출마하면 추대를 검토할 예정입니다.

한편 민주당 초선 의원들은
대선 패배에 대한
사죄와 참회의 뜻으로
국회 정문앞에서 유권자를 향해
천배를 올렸습니다.

채널에이뉴스 이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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