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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모닝스포츠]美슈퍼볼 자이언츠 짜릿한 뒤집기 한판 外

2012-02-07 00:00 스포츠

[앵커멘트]

미국 슈퍼볼에서
뉴욕 자이언츠가
짜릿한 뒤집기로
4년 만에 정상에 올랐습니다.
마지막까지 눈을 뗼 수 없는
명승부가 펼쳐졌습니다.
해외스포츠 정일동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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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점을 뒤져있던 4쿼터...

뉴욕 자이언츠가 기회를 잡습니다.

매닝의 긴 패스를
매닝험이 몸을 날려 잡아냅니다...

이후 마지막 작전이 허를 찔렀습니다.

1분여를 남기고 돌파명령을 받은 브래드쇼의
선택은...왼쪽도 오른쪽도 아닌...
다소 무모한 정면돌파...

하지만 동료들의 필사적인 도움속에
작전은 멋지게 들어맞습니다.

마무리는 엉덩이 터치다운...

단숨에 뉴욕이
21-17 역전에 성공합니다.

뉴잉글랜드에도 마지막 기회가 찾아왔습니다.

종료와 함께 회심의 패스로 반전을 노렸지만
아슬아슬하게 놓치면서
승부도 그대로 끝이 났습니다.

뉴욕 자이언츠는 4년 만의 리턴매치에서
또 이기며 통산 4번째 슈퍼볼 정상에 올랐습니다.

쿼터백 일라이 매닝은 생애 두번째로
MVP의 영예를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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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상욱이 피닉스오픈 마지막 날
여섯타를 줄이는 뒷심을 과시했습니다.

특히 17번홀 버디가 압권이었습니다.

합계 11언더파를 기록한 나상욱은
공동 5위로 대회를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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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만 늦어도 여지없이 당합니다.

르브론 제임스의 번개스틸...
성큼성큼 슬램덩크로 마무리합니다.

르브론과 웨이드가 55점을 합작한
마이애미가 토론토를 꺾고 2연승을
기록했습니다.

채널A뉴스 정일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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