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더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굿모닝!/이슈진단]탈북작가 림일이 본 김정일 영결식

2011-12-29 00:00 정치,정치

[앵커멘트]
'소설 김정일'을 쓰신
탈북작가 림일 씨를 모시고
어제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영결식을 어떻게 보셨는지
이야기를 나눠보겠습니다.

===============================================

-1994년 김일성 주석 사망 당시에 평양에 계셨는데요. 그때와 비교할 때 어제 김정일 국방위원장 영결식과 평양 시가 행진에 가장 다른 점은 뭔가요.

-후계자 김정은이 17년 전 할아버지의 영결식 당시를 연상시키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한 것 같은데 어떤 점이 당시와 똑같은지요.

-김정은 어제 눈도 내리고 추운데 많은 북한 주민들이 도로에 나와 오열했는데요. 다들 동원된 것이라고 하는데 17년 전 림 선생님의 경험은 어땠는지.

-17년 전 주민들이 더 슬퍼했고 어제 주민들은 카메라 앞에서만 슬퍼하고 영구 행렬이 지나가면 표정이 덤덤했다고 하는데..

-원래 10시에 시작됐어야 할 영결식이 늦어졌고 오후 2시가 돼서야 조선중앙TV가 방송됐습니다. 생중계냐 녹화중계냐 말이 많은데 어떻게 보시는지.

-시가행진에 앞서서 금수산기념궁전 내에서의 영결식이 보도되지 않았는데 왜 그렇다고 보시는지요.

-어제 운구차를 호위한 7명의 김정은 측근들이 누군지, 이들이 앞으로 김정일 체제에 어떤 역할을 할 것으로 보시는지.

-향후 김정은 체제의 대내외 정책은 어떻게 전망하시는지.
[채널A 뉴스] 구독하기
Copyright Ⓒ 채널A.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시각 주요뉴스

댓글
댓글 0개

  • 첫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