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남) 조금전 전해드린대로
전국 만3천4백70개 투표소에서
일제히 투표가 시작됐습니다.

(여)현장에선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정치 1번지로 꼽히는
서울 종로 투표소를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남) 정민지 기자,
(네, 종로 5,6가동 제1투표소에 나와있습니다.)

그곳 투표소 분위기 어떻습니까?


[리포트]
네, 이곳
서울 효제초등학교 체육관에
마련된 투표소에서는
현재 투표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투표가 시작된 지
이제 막 한 시간이 지났는데요,

아직까지는 한산한 분위기에서
차분하게 투표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유권자 00000명이 속한
이곳 투표소에서는 오전 7시 현재
000명이 투표에 참여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습니다.

유권자는
신분증을 가지고
자신이 속한 투표소에 나와
지지하는 지역구 후보와 정당을
각각 찍으면 됩니다.

서울지역의
만 19세 이상 유권자 수는
8백3십 8만명으로,
지난 18대 총선 때보다
조금 줄었습니다.

오전 9시가 지나면
본격적으로 유권자들이
투표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오늘 총선 투표는
저녁 6시까지 12시간동안 진행되며,
투표가 끝나면 서울시내 개표소
252곳에서 개표작업이 시작됩니다.

지금까지
서울 종로 5,6가동 제1투표소에서
채널A 뉴스 정민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