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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문재인, 부산저축은행 ‘신중처리’ 전화”

2012-04-06 00:00 경제,사회,사회

유병태 전 금융감독원 국장이 부산저축은행이 경영난을 겪던
2003년 8월, 문재인 당시 대통령 민정수석비서관에게서 ‘부산저축은행 건을 신중히 처리해달라’는 전화를 받았다고 검찰에 진술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부산지검 공안부는 “문 전 수석이 금감원에 압력을 행사한 의혹이 있다”고 주장한 이종혁 새누리당 의원을 문 전 수석과 법무법인 부산이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한 사건을 수사하는 과정에서 이런 진술을 확보했습니다.

이에 대해 법무법인 부산 측은 “문 전 수석은 유 전 국장에게 청탁전화를 한 기억이 없다”고 말했다고 반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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