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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모닝스포츠]프로배구 대한항공 3-2로 삼성화재 물리쳐

2012-01-02 00:00 스포츠

대한항공이 2012년 프로배구 판도를
바꿔놓고 있습니다.
무적 삼성화재의 연승행진에 제동을
걸었습니다.
장치혁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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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와 풀세트 접전까지 가서는
이길 수 없다.
프로배구계의 불문률이었습니다.

삼성화재는 올시즌 3번의 풀세트 경기에서
모두 승리했습니다.

대한항공이 이러한 불문률을 깼습니다.
대전경기에서 삼성화재를 3-2로 제압했습니다.

올시즌 삼성화재에게 2번 모두
풀세트 접전끝에 패한 대한항공,
하지만 패배에서 이기는 법을 깨우쳤습니다.

삼성화재 가빈과 박철우의 공격패턴을
철저히 연구해 효율적으로 봉쇄했습니다.

(인터뷰/김학민)

"박철우 선수가 잘 때리는 코스만 지키자고
생각했던 게, 마지막 점수로 이어져서
이기게 돼 기쁘게 생각합니다."

(인터뷰/신치용)

"대한항공이나 현대도 정상을 보고 올라올
거라고 생각합니다."

구미에서는 현대캐피탈이 LIG손해보험을
3-2로 꺾었습니다.

3라운드를 마치고 올스타 휴식기에 들어가는
프로배구, 4라운드부턴 더욱 치열한 접전이
예상됩니다.

채널A 뉴스 장치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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