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시간으로 어제
이라크 수도 바그다드에서 발생한
차량 폭탄공격으로
최소 17명이 숨지고
수십명이 부상했다고
현지 당국이 밝혔습니다.
부상자 중에는 종교 행사로
바그다드를 찾은
아프가니스탄인 15명이 포함됐으며,
최소 1대의 차량 폭탄은
시아파 신도들을 노린 것으로 추정됐습니다.
또 한 차량 폭탄은
시아파 거주지역인 알-샤압 내
경찰차 주변에서 터져
경찰관
3명과 시민 4명이 목숨을 잃고
19명이 다쳤다고 현지 경찰이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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