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이명박 대통령이 측근 비리와
관련해 빠르면 이번 주 안에
대국민 사과를 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청와대 핵심관계자들은
"친형인 이상득 전 의원에 대한
검찰의 기소가 이뤄지는 대로
이 대통령이 대국민 담화를 발표해야 한다는 데
의견이 모이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취임 이후
지난 2008년 '미국산 쇠고기 수입 파문'과 관련해
두 차례, 2009년과 지난해엔
세종시 수정과 동남권 신공항 백지화를 이유로
대국민 사과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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